기사입력 2011.03.28 14:10 / 기사수정 2011.03.28 14: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범수 이소라의 '제발'로 '나는 가수다' 경연의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범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뉴스엔'과의 전화 통화에서 "감사할 따름이다. 범수도 정말 놀랐고 가슴 벅차했다. 우리에게도 너무나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수는 27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의 '제발'을 록발라드 버전으로 편곡,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1위에 올랐다.
내로라하는 가수들 사이에서 청중평가단 지지율 25%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오른 김범수의 감회는 남달랐다.
이 관계자는 "데뷔 13년 만에 처음 1위를 해본 거였다. 워낙 방송 출연을 안 하기도 했고 음악순위 프로그램에서는 1위를 해본 적이 없었다"면서 "특히 다른 프로그램도 아니고 내로라하는 가수들과 함께한 무대에서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받아 더욱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수가 부른 '제발'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독식하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김범수 ⓒ MBC '나는가수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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