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7 15:35 / 기사수정 2011.03.27 15:35
공개된 영상에는 다리를 벌리고 앉는 남성승객을 일컫는 ‘쩍벌남’부터 중년 남성들이 말뚝박기를 하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등이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특히 지하철 좌석에 아예 드러누운 승객이 있는가 하면 옆자리 여성에게 기대 잠이 들거나 대놓고 구토를 하는 모습 등도 공개됐다.
잡상인에서 방뇨까지 크고 작은 추태는 지난해 지하철 1, 2, 3, 4호선에서만 5만1000건 적발됐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지하철이 안방이냐? 제발 매너 좀 지키자","요새는 취객때문에 밤에 지하철 타기가 무섭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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