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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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박병은 유혹한다…복수 위한 '인간 병기' (이브)

기사입력 2022.05.06 09: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브' 서예지가 치명적인 유혹에 나선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 배우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주연을 맡고 ‘드라마 스테이지 2020-블랙아웃’,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 ‘착한 마녀전’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극중 서예지는 복수를 설계한 여자 이라엘 역을 맡았다. 이라엘(서예지 분)은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치밀하게 설계해 온 끝에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원 이혼소송의 주인공이 되는 치명적인 여자로, 자신의 가족을 파멸시킨 원흉 중 한명인 LY 그룹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박병은)을 무너뜨리고자 한다. 

이와 관련 ‘이브’ 측이 6일, 라엘의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탱고에 빠져든 라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격정적인 탱고의 선율 위로 치명적이도록 위험한 눈빛을 보내는 라엘의 매혹적인 자태가 숨을 멎게 만든다.

특히 손끝 하나, 시선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 라엘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관능적인 매력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며, 윤겸을 사로잡기 위해 유혹의 선율을 설계한 라엘의 복수 서막에 관심을 치솟게 한다.

한편, ‘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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