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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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활짝 피운 신예"…화연, 퓨어 섹시로 '꽃핀다'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2.05.01 18: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화연이 퓨어 섹시한 솔로 신예의 출격을 알렸다. 

화연 데뷔 싱글 '꽃핀다'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 '꽃핀다'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화연의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감정 표현이 더해진 보컬이 매력적이다. 

"꽃 꽃 꽃이 꽃이 꽃이 핀다 / 그대만 보면 내 가슴에 핀다 / 꽃 꽃 꽃이 꽃이 꽃이 핀다 / 커다랗고 탐스럽게 핀다" 

사랑의 시작점에서 설레는 여자의 마음을 꽃으로 표현한 가사와 반복적이지만 질리지 않는 언어유희적 표현이 중독성을 더한다. 특히 이번 곡은 방시혁 작곡가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속 화연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섹시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룹 샤플라, 원피스 등을 거치면서 다져진 탄탄한 안무 실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화연은 그동안 그룹 내 귀엽고 발랄한 소녀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 받아왔다. 데뷔곡 '꽃핀다'를 통해 퓨어 섹시한 솔로 신예의 등장을 알린 화연이 앞으로 어떤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화연 '꽃핀다' 뮤직비디오, 포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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