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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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다' 광동, 완벽한 운영으로 매치1부터 치킨 획득 [PCS6]

기사입력 2022.04.29 19:3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운영의 광동이었다. 

29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1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팀들 간의 치열한 승부가 관전포인트다.

매치1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시작과 동시에 뉴해피는 다나와와의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두며 4킬을 먹었다. 다나와는 아쉽게 탈락한 상황. 복수는 광동이 해냈다.

광동은 다리에서 계속 매복 플레이를 선택, 다가온 뉴해피를 터트렸다. 돌산 자기장인 잡혔고 인서클 과정에서 기블리가 분전했지만 전력의 반을 잃었다.

17 게이밍이 양 쪽에서 몰이를 당했지만 버티면서 17 게이밍이 iFTY를 제압하며 오히려 킬을 대거 획득했다. 

광동도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다.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단단한 운영을 보여줬다. TOP4에는 광동, 젠지, TYL, 마루 게이밍이 남았다.

광동, 젠지, 마루 게이밍이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젠지가 마루 게이밍을 무너뜨리며 1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이제 마지막은 광동과 젠지의 싸움으로 이어졌다.

광동은 광동이었다. 광동은 젠지를 압박하면서 그대로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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