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INVU' 리믹스 버전, 오늘(28일) 발매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곡 'INVU'(아이앤비유)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리믹스 버전이 공개된다.

'iScreaM'(아이스크림) 프로젝트의 15번째 싱글인 'iScreaM Vol.15 : INVU Remixes'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싱글에는 유명 프로듀서 ZHU(주)와 Moon Kyoo(문규), 실력파 DJ GINJO(긴조)가 참여한 세 가지 버전의 리믹스가 수록된다.

'INVU' ZHU 버전은 아련한 분위기의 원곡을 미니멀한 딥 하우스 장르로 재해석해 차갑고 도회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또 Moon Kyoo 버전은 원곡의 화려함을 재현한 다채롭고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태연의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GINJO 버전은 개러지 스타일의 사운드가 가미된 하우스 장르로, GINJO의 독특한 보컬 샘플링이 더해져 중독성 있는 리드미컬한 곡으로 재탄생했다.

한편, 'iScreaM'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로,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 싱글로 새롭게 들려줘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