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자코퍼레이션X더솔저스, NFT 생태계 구축 위한 파트너십 체결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페루자코퍼레이션과 비디랩스의 ‘더솔저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페루자코퍼레이션과 ㈜비디랩스가 업무제휴를 맺고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페루자코퍼레이션은 Web 3.0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빅테이터, 인공지능 분야의 융합과 확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는 플랫폼 기술개발 기업이다.

올 하반기 게임 플랫폼 ‘오로라헌트(AuroraHunt)’를 한국, 대만, 일본, 에스토니아 등에 런칭 예정이며, 캐릭터화되어 있는 동물 인형을 뽑는 캐주얼 웹 게임 ‘애니멀 프렌즈(Animal Friends)’(가칭)를 개발하고 있다.

비디랩스의 ‘더솔저스’는 외계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수호하는 밀리터리 콘셉트의 NFT 프로젝트다. 정식 런칭에 앞서 실생활과 연계된 토크노믹스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거버넌스 토큰인 ‘솔저스 골드코인’을 LBANK 거래소에 상장하며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애니멀 프렌즈’와 더솔저스 프로젝트의 공동 마케팅과 콘텐츠 개발에 각자의 기술력과 자원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더솔저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급부상하는 NFT 시장에서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한 양사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협력을 통해 시너지와 경쟁력을 높여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NFT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비디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