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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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윤승아 깁갑수, 곧 '부녀상봉 예감'

기사입력 2011.03.25 14:03 / 기사수정 2011.03.25 14:10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김원장(김갑수 분)과 가짜 부녀 행세를 하면서 부정(父情)을 느낀 승아(윤승아 분)가 꿈속에서 아빠의 얼굴을 확인했다.

24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극본 박민정, 연출 강영선 황교진) 87회분에서 김원장과 승아는 시장을 보러 마트를 가게 된다.

이들은 우연히  로봇 청소기를 경품으로 준다는 '커플 부녀 이벤트'를 보게 되는데, 이에 욕심을 낸 김원장이 승아에게 자기 친딸 노릇을 하라면서 함께 이벤트에 참가하게 된다.




김원장과 승아는 진행자가 제시하는 단어에 따라 같은 동작을 취하는 게임에서 한 번도 틀리지 않는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이들은 이어 진행된 '15만 원 물건 채우기' 게임에서도 정확히 액수를 맞추면서 1등을 차지, 김원장이 원하던 '로봇 청소기'를 얻게 된다.

한편, 김원장과 승아가 '커플 부녀 이벤트'에서 1등을 차지한 그날 밤, 승아는 꿈 속에서 처음으로 친 아빠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데 승아는 꿈에서 확인한 친부의 얼굴이 김원장과 너무나도 닮은 사실에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승아로부터 이 이야기를 들은 우진(연우진 분)은 "커플부녀 이벤트 때문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하지만, 승아는 김원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된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빨리 승아가 아빠를 찾게 되었으면 좋겠다", "김원장은 자기 딸도 알아보지 못하고 구박만 한다"면서 두 부녀의 상봉을 기대했다.

[사진 = 윤승아 김갑수 ⓒ 몽땅 내 사랑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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