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주)라우드픽스는 서울시 주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후원으로 ‘세계 재즈의 날’ (International Jazz Day)을 기념하여 4월 30일 12시 정오(한국시간) 무료 온라인 공연을 펼친다.
2011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4월 30일 ‘세계 재즈의 날’은 지구촌을 단합시키는 외교적 역할로 재즈 음악을 새로이 조명하고, 전세계 재즈 아티스트들과 재즈 팬들, 나아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국제 기념일이다.
라우드픽스는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재즈 공연을 이어온 재즈 클럽들과 그 무대를 지켜온 재즈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공연은 재즈 아티스트 이주한(윈터플레이)과 아나운서 리사 켈리(Lisa Kelley)가 MC를 맡아 진행하며, K-콘텐츠를 사랑하고 관심 갖는 많은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의 대표적 복합 문화 공간 ‘한국의 집’에서 오프닝 공연과 함께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한다.
기타리스트 박주원, 강환수 퀸텟, 최현우 트리오, 도승은, 김지윤, The Bliss Korea, The Crescent, 김성수, 이도헌, 이미영, 이창훈, 원나경, 유미란, 박재홍 등 30명의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서울의 대표적인 재즈 클럽 천년동안도, 연남 5701, 디도 재즈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SeoulCity와 서울시 공식 관광 유튜브 VisitSeoul TV에서 4월 30일 12시 무료로 공개되어 80분간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라우드픽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