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4 16:10 / 기사수정 2011.03.24 16:1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무릎팍도사'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박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분을 그대로 방영해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지난 1997년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이어, 올해 2월 24일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물의를 일으켰던 박상민이 출연했다.
'무릎팍도사' 제작진 측은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기 전 녹화된 것으로 고심 끝에 그대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상민이 출연한 영화 '장군의 아들' 흥행 성적이 나오는 과정에서 자막 실수가 벌어졌다. '1977년 이후 13년 만에 '겨울여자' 흥행기록 갱신'에서 '1977년'을 1077년'으로 잘못 표기한 것.
한편, 이날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14.0% 시청률(AGB닐슨리서치)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사진 = 박상민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