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특종세상' 김홍표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임꺽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홍표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홍표는 이른 아침부터 필라테스 수업을 받았다. 얼마 전 필라테스를 시작했다는 그는 "사고가 나서 팔이 부러졌었는데 골진이 안 생기더라. 그래서 제 골반 뼈를 떼어다가 이식수술을 했었다. 스물 네살때
절개를 많이 했다. 전신마취를 여덟 번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김홍표는 "눈, 이마, 머릿속, 코뼈, 고관절 무릎, 등 왼쪽으로는 엄청 많이 다쳤다. 그런 데는 아직도 후유증이 있다"며 "배우 생활할 때 어디가 아프거나 불편하면 힘들다"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