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데드캠핑 더라이브' 남지현이 성공한 연기돌 계보를 잇는다.
황정음, 서현진 등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가 어울리는 연기자들. 공통점은 바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이다. 그들처럼 되기 위해 일찍이 연기를 선보이는 아이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는 일찍이 연기를 시작한 연기돌. KBS 1TV '너는 내 운명'에서부터 연기력을 선보인 윤아는 영화 '공조', '엑시트', '기적' 등에 출연해 연기돌로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제는 소녀시대 윤아보다 배우 임윤아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소녀시대 출신 서현도 윤아에 이어 연기력을 입증한 연기돌 중 한 명이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의 주연으로 활약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서현은 배우로서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이며 대중들 앞에 섰다.
정은지 역시 탄탄한 연기력으로 아이돌에서 배우 변신이 성공한 연기자 중 한 명이다.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정은지는 최근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감동과 웃음을 한 번에 선사한 정은지의 연기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앞서 말한 배우들처럼 포미닛 출신 남지현도 영화 '데드캠핑 더라이브'를 톻해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09년 포미닛 데뷔 이후 천천히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남지현은 영화 '데드캠핑 더라이브'를 통해 스릴러 변신에 나선다고 한다.
인기 캠핑 유튜버, 그리고 사냥을 시작한 포식자, 이 두 가지의 모습을 한 번에 보여줄 예정인 남지현은 거친 액션까지 소화해낼 정도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남지현의 연기가 기대를 낳고 있다.
남지현 주연의 영화 '데드캠핑 더라이브'는 곧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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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