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박지연이 이수근을 위해 정성스러운 한상을 준비했다.
17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점심은 임플란트한 남편 위해 #냉이된장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이수근을 위해 준비한 한 상이 담겼다.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에서 박지연의 정성이 돋보인다.
박지연은 "자극적인 맛이 땡길것 같아서 흰죽이 아닌 걸로 만들어 봤다"며 "애들 어렸을 때 이유식 해주던 거 생각이 나는 거 있죠. 내가 큰애기 키운다 하면서 ㅋㅋㅋㅋ오랜만에 애들 어렸을 때 생각나고 좋았….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과거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4년째 투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