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길은지도 힘든 갸루피스…"손목터널증후군 올 거 같아"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유행 포즈 갸루피스 후기를 전했다.

15일 이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꾸로 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지늘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반짝이는 글리터 의상을 입은 이은지가 담겼다. 큰 귀걸이로 화려함을 더한 이은지는 유행하는 포즈 갸루피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은지는 "손목터널증후군 올 거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갸루피스'는 일본에서 유래된 말로 girl을 뜻하는 '갸루'와 브이포즈를 뜻하는 '피스'가 합쳐진 말이다.

한편, 이은지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2005년 유행에 멈춘 유튜브 콘텐츠 '05학번이즈백'에 출연하며 부캐 길은지로 사랑받았다.

사진=이은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