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14
연예

박나래, 충격 고백..."(제)이쓴이 만날 걸" (서울체크인)

기사입력 2022.04.15 15:53 / 기사수정 2022.04.15 15:5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나래가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15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의 미공개 영상에서는 광란의 밤을 보낸 이효리와 박나래가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박나래가 끓인 김치된장국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식사 도중 이효리는 홍현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통화를 받자마자 홍현희는 "언니 번호 딴 거예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현희와 이효리, 박나래의 통화가 이어지던 중 홍현희 옆에서 의문의 남자 목소리가 들려 이효리를 잠시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내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라는 것을 알아챈 이효리는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박나래는 제이쓴에게 "언니도 그렇고 이쓴이도 그렇고 둘 다 결혼을 너무 잘했어"라는 말을 꺼냈다. 끈끈한 사랑을 뽐내는 두 사람을 두고 부러움을 표하는 박나래는 "이럴 거면 나라도 이쓴이 만날 걸"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에 이효리는 웃음을 터트리며 "누가 만나준대? 이쓴이가 너 만나준대?"라며 박나래 놀리기에 나섰다.

하지만 홍현희의 "둘이 먼저 만날 뻔 했으니까"라는 말을 듣고 이효리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나래가 이쓴 씨한테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싼 적이 있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충격적인 과거 이야기에 놀라는 이효리를 앞에 두고 박나래는 "이쓴 씨 그때 내가 만약 수틀렸으면 우리 어떻게 될지 몰라"라는 농담을 계속해서 건넸다. 이어 "내가 그 (홍현희)자리에 있었을 수도 있어"라는 말로 이효리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서울체크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TVING에서 공개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TVING'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