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2 16:16 / 기사수정 2011.03.22 16:20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27, 미국)와 휴스턴 로케츠의 카일 로우리(25, 미국)가 'NBA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제임스와 로우리는 각각 2010~1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서부 콘퍼런스 'NBA 금주(3월14일-3월20일)의 선수'(Player of the Week)로 뽑혔다.
마이애미의 제임스(평균 26.4점, 7.40리바운드, 6.9어시스트)는 이 기간 동안 4게임 평균 29.0점, 5.5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3승 1패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18일(현지시각)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 무려 43점을 득점하는 등 맹폭을 퍼부으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휴스턴의 로우리(평균 13.2점, 4.10리바운드, 6.5어시스트)는 이 기간 동안 평균 득점 19.3점, 7.3리바운드, 7.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4연승을 거두는데 중심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20일(현지시각) 유타 재즈전에서는 28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 르브론 제임스 (C) NBA AS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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