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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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가 준비한 한편의 뮤지컬…"마지막일 수도 있다" (퀸덤2)

기사입력 2022.04.14 16:41 / 기사수정 2022.04.14 16:4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달의 소녀가 한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방송되는 tvN '퀸덤2'에서는 지난 주 1차 경연에 이어 서로의 대표곡을 맞바꿔부르는 걸그룹 대전이 펼쳐진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경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불참을 해 6위를 기록했다. 6위를 2번 하게 되면 하차하게 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이달의 소녀가 마지막일 수도 있는 이번 무대를 어떻게 꾸몄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경연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효린이 이달의 소녀를 선택하면서 이달의 소녀는 자동적으로 효린의 노래로 무대를 꾸며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효린이 속했던 그룹 씨스타의 수많은 히트곡 중에서 'Shake It'을 선택한 이달의 소녀는 핑크빛 조명이 가득한 무대 위에서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브에게 춤을 가르치는 희진, 츄, 최리는 멋드러진 정장을 입고 화려한 춤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브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에게 춤을 알려주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 이달의 소녀에 많은 걸그룹들이 감탄했다. 비비지의 은하는 "귀엽다"며 박수를 쳤고 우주소녀 엑시 역시 "잘한다"며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걸그룹들의 찬사가 이어지는 한편, 지난 주 6위를 기록한 이달의 소녀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리비아 혜는 "어떻게 보면 이달의 소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겠다"라는 말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화려한 뮤지컬을 준비한 이달의 소녀 무대는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퀸덤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net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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