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14 10:28 / 기사수정 2022.04.14 10:28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한준 기자) 우천 노게임 선언으로 발길을 돌리는 야구팬들에게 KIA 황대인과 김도영이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개시 15분 만에 우천 중단됐다. 1회초 1사 만루 상황서 이대호의 1타점 좌전 적시타와 조세진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롯데가 3:0까지 달아났지만,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심판진이 경기를 중단했고 결국 41분 뒤에 노게임 선언됐다.
양팀 선수들은 더그아웃에서 대기를 하다 결국 심판진의 노게임 선언때 그라운드로 나와 끝까지 기다려준 팬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잠시 후 KIA 더그아웃에서 황대인과 김도영이 신발을 벗고 그라운드 위에 깔린 방수포 위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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