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코로나19 확진 "컴백 일정 변동 無"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주헌이 9일 인후통 증상을 보여 자가 키트 검사를 실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헌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분리하여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는 변동 없이 오는 26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셔누를 제외하고 지난달 말부터 형원, 기현, 민혁, 아이엠, 주헌이 줄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9일)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주헌이 인후통 증상을 보여 자가 키트 검사를 실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10일)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헌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분리하여 재택 치료 중입니다. 

몬스타엑스 미니 앨범 ‘SHAPE of LOVE’의 발매는 기존에 안내드린 2022년 4월 26일로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