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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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슈스케' 스타→6월의 새신랑으로…"1년 열애 연인과 결혼" [종합]

기사입력 2022.04.08 20: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존박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8일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은 "존박이 오는 6월 12일, 1년 간 목하 열애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존박은 자필 편지를 통해 "스물 세살에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팬 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아니었다면 아마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먼저 전했다.


이어 "작년 이맘 때쯤 알게 돼 저에게 많은 힘이 돼 준 소중한 사람이 있다.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했고, 현재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항상 애정어린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던 것처럼 저의 새로운 시작도 축복해주실 거라 생각한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얘기했다.


1988년 생인 존박은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 톱20 출신으로, 같은 해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미니 앨범 'Knock'로 데뷔한 존박은 이후 다양한 앨범을 통해 감성 깊은 음악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발휘하며 활약을 이어왔다.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엉뚱한 캐릭터로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뮤직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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