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채림, 의미심장 경고…"니가 나로 살아봤냐 아니잖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채림이 속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 

채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기하와 얼굴들 '그건 니 생각이고' 리릭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노래와 함께 '이 길이 내 길인 줄 아는 게 아니라 그냥 길이 그냥 거기 있으니까 가는 거야 원래부터 내 길이 있는 게 아니라 가다보면 어찌어찌 내 길이 되는 거야' '내가 너로 살아 봤냐 아니잖아 니가 나로 살아 봤냐 아니잖아 걔네가 너로 살아 봤냐 아니잖아 아니면 니가 걔네로 살아 봤냐 아니잖아 아니잖아 아니잖아' 등의 가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채림은 앞서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루머를 퍼뜨리는 이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던 바. 여기에 노래를 통해 강경한 마음을 전하는 채림의 담담함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채림은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사진=채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