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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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임명옥, 3억 5천만원에 도로공사 잔류 "리베로 최고 대우"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2.03.30 13:49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리베로 임명옥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30일 임명옥과 총액 3억 5천만원(연봉 3억, 옵션 5천)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는 리베로 최고 대우에 걸맞은 금액이다. 

임명옥은 지난 2015-2016시즌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로 이적, 이적 후 곧바로 팀의 첫 챔피언 등극을 이끈 주역이다. 

최근 두 시즌 연속 베스트7에 선정됐고, 세 시즌 연속 리시브와 디그 수비종합 1위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다. 

이에 구단은 팀을 위해 최고의 기량과 헌신의 모습을 보여준 임명옥 선수에게 리베로 최고 대우를 제시했다고 이야기했다. 

임명옥은 “저를 믿고 좋은 조건을 제시 해주신 구단에 너무 감사하며, 이번 시즌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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