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선재(snzae)가 신보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선재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날’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앨범 발매를 공식화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눈을 클로즈업한 독특한 느낌의 일러스트와 발매 정보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니크한 무드를 배가시키는 매력적인 색상 조합이 호기심을 유발하며 선재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감성에 기대감을 더했다.
새 싱글 '날'은 선재가 지난해 8월 발매한 EP앨범 'Born To Be Cool (본 투 비 쿨)'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당시 음악적으로도 비주얼적으로도 비약적인 성장을 입증했던 선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완성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선재는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힙합씬과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Poor Boy (푸어 보이)', 'A Drive_File 02 (어 드라이브_파일 02)', 'Born To Be Cool' 등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JTBC '슈퍼밴드2'에 참가해 본선 1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보컬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아메바컬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