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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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앞두고 개발자 노트서 핵심 콘텐츠 공개

기사입력 2022.03.24 13:5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가 공개됐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새롭게 도입될 핵심 콘텐츠 ‘고대 룬’과 신규 재화의 획득 경로 및 사용법 등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오는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새롭게 도입 예정인 ‘고대 룬’은 몬스터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할 신규 육성 시스템으로, 새로운 전략과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세트 효과를 통해 한층 극대화된 전략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고대 룬’은 기존 일반 룬과 더불어 각각의 룬 슬롯을 통해 몬스터에 장착할 수 있으며, 몬스터에 적용된 각각의 룬 종류에 따라 기존 하나에서 두 개까지 세트 효과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반 룬이 지닌 대부분의 세트 효과가 단일 몬스터에만 적용됐던 반면, 고대 룬은 아군 전체의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 등을 증가시킬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다.

‘고대 룬’은 게임의 신규 재화로 등장할 ‘마력의 가루’와 ‘고대의 결정’을 통해 제작 및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일일 퀘스트 완료’, ‘월드 토너먼트 승리 및 순위’, ‘정규 시즌 순위’ 보상 등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몬스터가 보유한 룬의 주옵션은 유지한 채 그 외 부가 옵션과, 마법부여 횟수를 새롭게 부여할 수 있는 ‘룬 연성’ 시스템의 도입과, 치열한 전략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PVP 콘텐츠 ‘월드 토너먼트’의 시스템 개편을 예고하는 등 게임의 재미 요소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고대의 결정’과 ‘마력의 가루’는 블록체인 시스템 탑재 이후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전자 지갑인 ‘C2X 스테이션’을 통해 ‘C2X’와 ‘백년전쟁’ 고유 디지털 토큰인 ‘LCT’ 등으로 상호 교환이 가능해 새로운 디지털 프로토콜 경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C2X 생태계 이코노미 시스템은 이미 가이드 영상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소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몬스터 육성과 전략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는 월드 클래스 웹 3.0 게임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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