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블랭키(BLANK2Y) 멤버 영빈과 성준이 데뷔를 앞두고 생애 첫 런웨이에 도전한다.
23일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랭키 영빈과 성준이 23일 오후 5시 열리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하이앤드 서스테이너블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ul:kin)의 패션쇼 모델로 발탁돼 런웨이에 선다"라고 밝혔다.
이날 영빈과 성준은 데뷔 전 처음으로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런웨이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얼킨의 모델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영빈과 성준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전 한 브랜드의 모델로 나설 수 있어 영광이다. 긴장도 되지만 설렌 마음이 더 앞선다. 많이 연습한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빈, 성준이 함께하는 얼킨(ul:kin) 패션쇼는 오늘(23일) 오후 5시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네이버 TV, 틱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빈, 성준이 소속된 블랭키(영빈, 루이, 동혁, 시우, 마이키, DK, U, 성준, 소담)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9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최종 그룹명, 멤버 구성 등을 오픈하기 앞서 각종 해외 커뮤니티와 SNS에 '4세대 루키'로 언급돼 화제를 모았다. 또 최근 공개한 더보이즈 '매버릭(MAVERICK)' 댄스 커버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45만 뷰를 돌파하는 등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블랭키는 지난 20일 7부작 자체 리얼리티 예능 '블랭키스(BLANK2Y’S)'를 론칭했다.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