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7 16:48 / 기사수정 2011.03.17 16: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최근 수목드라마 1인자로 등극했던 '싸인'이 종영되고 그 뒤를 이을 후속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는 전국기준 14.4%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KBS 2TV '가시나무새' 역시 자체최고시청률인 9.1%를 내며 2위를 차지했고, SBS '싸인'의 후속작 '49일'은 8.6%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MBC '로열패밀리'와 KBS 2TV '가시나무새'는 SBS '싸인'이 종영된 후 모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로열패밀리'는 배우들의 명품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염정아의 복수가 본격화되면서 점점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가시나무새' 또한 새로운 진실이 밝혀지고 오해와 오해가 거듭하면서 점점 긴박한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49일'은 비록 한 자릿수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빠른 스토리 전개와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렇듯 수목극 1인자 '싸인'이 물러간 후, 수목극 왕좌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 방송 3사의 경쟁이 뜨겁다. 앞으로의 경쟁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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