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소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씩씩한 근황을 전했다.
소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격리=잘 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소리가 코로나19 확진 이후 자가 격리를 하며 먹은 음식들이 담겨 있다. 딸기부터 고기, 주먹밥 등 먹음직스러운 요리가 침샘을 자극한다.
앞서 소리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양성 나왔는데 집에 있지 왜 왔냐고 누가 가라 그랬냐고 큰 소리로 화내는데... 다른 간호가 오시는 거 맞다고"라며 병원에서 겪은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
당시 그는 "지침이 계속 바뀌어서 예민해도 정확히는 아셔야죠. 나 진짜 큰 잘못한 줄"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
한편 소리는 지난 2016년 그룹 코코소리로 데뷔했다.
사진=소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