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태국식 볶음밥도 뚝딱…"술자리 허락해준 ♥김소영 위해"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을 위해 태국식 볶음밥을 만들었다.

22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술자리를 허락해주신 부인님께 태국식 바질 볶음밥 카오 팟 끄라파오를 해드렸습니다. 내가 해장하려고 만든 거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오상진이 직접 만든 볶음밥이 담겼다. 달걀과 라임까지 플레이팅하여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오상진은 "소영이가 한마디 해주시네요 '땡모빤은?' 아차…"라며 유쾌한 부부 일상을 전했다. 이어 "참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제 인생 카오팟끄라파오는 방콕 BTS내셔널스태디움 역에 있는 짐톰슨 하우스의 볶음밥 입니다. 아로이 마이 캅!!!"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상진은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