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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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비행기 승객 중 확진자 발생"…日서 겪은 돌발 변수

기사입력 2022.03.21 13:19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일본에서 겪은 돌발 변수를 언급했다.

박진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진영이 일본으로 보이는 도심 풍경과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진영은 메이크업 없이 수수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긴 격리로 다소 지쳐 보인다.

박진영은 "세 번의 코로나 PCR 검사, 7일간의 격리 끝에 드디어 여러분들을 만나네요. 너무나 돌발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일본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저를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비행기 승객 중에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격리가 길어졌어요.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모셔서 꼭 만나겠습니다"라며 예기치 못한 변수가 있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 마지막 프로젝트가 니지프로젝트 였는데, 코로나 사태가 조금 진정되면서 하게된 첫번째 프로젝트가 또 니지 프로젝트네요. 이번에 또 어떤 꿈나무들을 만날지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히로시마에서 만납시다"라고 전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기도 한 박진영은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보이그룹을 멤버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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