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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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김찬우, 원형탈모에 충격 "머리카락이 없어요?"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03.17 06: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찬우가 원형 탈모에 충격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찬우가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날 진료에 앞서 김찬우는 두피 상태를 체크했다. 곧장 눈에 들어온 것은 원형 탈모의 흔적. 충격을 받은 김찬우는 "이게 뭐야. 머리가 없어요? 이렇게 없을 수도 있나?"라고 말했고, 전문가는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가 있던 자리 같다"고 짚었다.

김찬우는 "제가 원형 탈모가 있는 걸 처음 알았다. 공황장애가 심했던 시기가 있다. 몸과 마음이 바닥까지 떨어졌을 때가 있었다. 그때 스트레스가 심해서 생긴 게 아닐까 싶다"고 추측했다. 

이어 의사를 만난 김찬우는 "아버지가 심한 탈모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찬우는 "아버지도 자꾸 빠지시더라"고 답한 후 "저희 아버지도 젊었을 때는 머리숱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없더라. 아들이니까 걱정이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54세인 김찬우는 1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예정이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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