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클래식’, 기념 이벤트로 유저 모집 주력…풍성한 보상 지급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썬 클래식’이 기념 이벤트를 통해 유저 모집에 나선다.

16일 웹젠 측은 PC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웹젠이 지난 3월 10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썬 클래식’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게임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썬 클래식’은 현재 다국가의 이용자가 하나의 게임 서버에서 공통된 콘텐츠를 즐기는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먼저, 4월 7일까지 게임 내 각 챕터, 지역, 이벤트별로 지정한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얻는 ‘AC 시스템’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릭터가 특정한 레벨을 달성하거나, 주어진 도전과제를 완료할 때마다 보상을 선물하며, 도전과제를 누적해서 달성한 정도에 따라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웹젠은 ‘Best of Best 랭킹 이벤트’도 마련했다. 3월 30일까지 ‘썬 클래식’을 즐기면서 기록한 이용자들의 플레이 정보를 바탕으로 게임 순위를 산정하고, 상위 10명의 이용자에게 ‘4차 장비 교환 이벤트 티켓’을 순위별로 차등해서 지급한다.

또한, ‘핫타임 이벤트’에 참여해도 혜택이 주어진다. 특정 시간에 활성화되는 ‘수정 기둥’을 클릭하면 기본 공격력, 기본 방어력, 최대 HP 등의 각종 옵션이 10% 증가하는 버프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특정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고 경험치를 30% 추가 적립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베스트 공략왕 이벤트’와 ‘선발대 멘토 이벤트’ 등 ‘썬 클래식’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썬 클래식’의 글로벌 서비스 버전에서는 국내 게임회원들의 요청이 많았던 ‘캐릭터 귀속 창고’ 등의 게임 콘텐츠가 추가되었고, 대표 콘텐츠인 'AC 시스템’의 사용자환경(UI, User Interface)도 개선되어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내외 서비스 지역에 상관없이 파티를 빠르게 구성할 수 있는 향상된 '파티 모집 기능'과 게임 내 채팅 내용을 선택해 번역할 수 있는 '채팅 번역 기능' 등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전용 기능도 적용되었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