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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 최고의 긴장감+악조건 속 승자는 누구?

기사입력 2022.03.16 07: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가 고난과 역경의 4강전 두 번째 경기를 예고했다.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는 LG유플러스 계열 '더라이프' 채널이 제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8명의 연예인과 8명의 여자 골프 선수들이 팀을 이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우승팀을 가리는 신개념 골프 오디션 예능이다.

현재 이형택-김민서 선수팀과 신인선-고다영 선수팀, 신승환-이주현 선수팀과 김형중-박단유 선수팀이 4강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오는 3월 17일 방영될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 11화에서는 오로지 결승만을 바라보고 물러설 수 없는 격돌을 벌이는 네 팀의 4강 전반전이 이어진다.

8강전과는 달라진 스윙을 보여준 신승환과 숨겨왔던 승부욕을 드러내며 시합 모드를 발동한 이주현 선수팀. 그들은 끊임없는 신경전 속에서 빈틈없이 완벽한 플레이를 해 온 박단유 선수를 흔드는 데 성공했고 단 한 타 차로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드디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시작한 김형중이 이주현 프로와 맞붙은 개인전에서 주눅 들지 않고, 코스 공략에 성공하는 티샷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가져온다. 이에 김형중의 깐부인 박단유 프로는 그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면서 최고의 서포트를 하고 흐름을 이어가려고 한다.



이에 과연 승리의 여신은 어느 팀에게 미소를 지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두의 예상을 빗나간 박빙의 경기를 보여준 이형택-김민서 선수팀과 신인선-고다영 선수팀은 강한 바람과 극악 난도의 홀을 만나 고비를 맞이한다. 특히 신인선은 또다시 티샷을 해저드로 보내며 4강에서만 벌써 3번째 해저드 벌타를 기록한다.

마음이 급해진 신인선은 침착하게 샷을 날리지 못하면서 실수가 이어졌고 그의 깐부인 고다영 선수마저 운이 따르지 않는다. 상대 팀의 실수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형택과 김민서 선수도 퍼팅에 실패하며 격차를 크게 벌리지는 못했다. 이형택 팀과 신인선 팀 중 누가 고비를 잘 넘기고 앞서나가게 될지는 11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난의 4강전을 헤치고 나아가 끝내 이길 팀이 누구인지 기대되는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 11화는 오는 3월 17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LG U+tv 0번, LG 헬로tv 38번, SK Btv 67번, KT olleh tv 2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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