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OK금융그룹 레오가 5라운드 남자부 MVP로 선정됐다.
레오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0표를 받으며 케이타(7표), 정지석(2표), 차지환(1표)을 제치고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남자부 MVP로 뽑혔다.
레오는 5라운드 동안 후위공격과 퀵오픈 부문에서 1위, 득점 및 서브 부문 2위를 달성하는 등 5라운드 OK금융그룹의 5승을 이끌며 봄배구 진출을 향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번 라운드 MVP 수상으로 레오는 개인 통산 총 6번의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 14-15시즌 2라운드 이후 7시즌 만의 수상이다.
한편 5라운드 MVP 시상은 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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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