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엄지의 제왕' 소유진 어머니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보여줬다.
8일 MBN '엄지의 제왕'에는 배우 소유진의 어머니 이성애 씨가 무릎 건강의 달인으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으로 등장한 소유진 막내 딸 세은은 "우리 할머니 최고에요. 정말 건강해요"라며 귀여움을 뽐냈다.
결혼하기 전까지 소유진이 살았던 곳이자 이성애 씨의 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소유진 어머니는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소유진의 사진 옆에서 "닮았어요?"라며 웃어보였다.
몸 관리는 소유진 보다 한수위다. 이성애 씨는 몸무게를 재면서 "그래야 몸이 긴장하죠"라고 이야기했다.
22년 째 몸무게 55kg 이하를 유지 중이다. 54.8kg이 나온 가운데 "53에서 55를 왔다갔다한다. 평생 조절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과, 당근, 비트를 갈아 만든 건강주스 마니아이기도 하다. 이성애 씨는 "2년 가까이 먹고 있다. 배가 쏙 들어간 걸 느낀다. 효과가 있어 꾸준히 아침으로 먹는다"라고 밝혔다. 커피에 누릉지를 타 먹는다며 '엄지의 제왕' 애청자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