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4 11:31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아이들을 위한 '아웃도어 키즈월드'를 오픈했다.
롯데호텔제주가 14일 "오는 18일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천여 평 규모의 야외 프로그램 전용공간인 '아웃도어 키즈월드'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무선조종 자동차인 RC카 체험은 물론 미니축구, 캐치볼, 크리켓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RC카 체험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짜릿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존(zone) 별로 즐기는 신나는 액티비티, '아웃도어 키즈월드'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멀티 체험 놀이공간 '키즈월드'에 이어, 새롭게 오픈될 '아웃도어 키즈월드'는 RC카(무선조종자동차)체험과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RC 트레이닝 존, RC 오프로드 존, 액티비티 존, 릴랙스 존 등 총 4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내 호텔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RC카 체험공간은 규모 면에서도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약 700여 평의 RC 전용 공간에서 최고급 사양의 대형 RC카로 아웃도어 키즈월드 곳곳을 달릴 수 있으며, 'RC 트레이닝 존'에서는 RC카 조종이 익숙지 않거나 처음 접해보는 이들을 위해 전문 레저도우미 ACE가 누구나 쉽게 RC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웃도어 키즈월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0여 미터에 달하는 장애물 트랙 'RC 오프로드 존'이다.
국내 최대 규모 트랙으로 통나무, 바위, 언덕, 경사로 등 다이내믹한 장애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RC카 대회 유치도 예정되어 있을 만큼 수준 높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는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줄 짜릿한 스릴감을 경험할 수 있다.
RC 오프로드 존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면, 휴식과 함께 특별한 여유를 선사할 '액티비티 존'과 '릴랙스 존'이 있다.
'액티비티 존'에서는 미니 축구는 물론 캐치볼, 크리켓 등을 대여하여 온 가족이 안전하고 즐거운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넓은 잔디가 펼쳐진 '릴랙스 존'에서는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도, 멀티 체험 놀이공간 '키즈월드'에 지능형 로봇완구 '유진로봇'과 제휴하여 새로운 체험 존이 신설된다.
유아교육용 에듀테인먼트 로봇 '아이로비큐'는 다양한 교육놀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뽀로로와 도라에몽 로봇 및 한국형 레고 아이링고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또한,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5월 초 일본 최대의 캐릭터 회사인 산리오사와 합작으로 '헬로 키티 캐릭터 룸'을 준비 중이다.
복도부터 모든 객실의 비품까지 키티로 꾸며지게 될 이번 캐릭터 룸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뿐만 아니라 키티 캐릭터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 (C) 롯데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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