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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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원, 바람→구름 여섯 요정 세계관 공개…차별화된 스토리텔링

기사입력 2022.03.02 13:4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차별화된 세계관으로 가요계에 등장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1일과 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계관 콘셉트 영상을 오픈, 다채로운 매력으로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일리원 멤버들이 등장, ‘바람’의 로나, ‘달’ 나유, ‘오로라’ 리리카, ‘비와 눈’의 아라, ‘번개’ 하나, ‘구름’ 엘바 등 각 멤버들의 콘셉트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금발로 단숨에 시선을 홀리는 로나부터 맑은 분위기의 나유,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느낌의 리리카, 청순한 아라, 걸크러시의 하나, 순백의 청초함을 자랑하는 엘바까지 6인 6색의 매력을 발산해 데뷔를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앞으로의 활동으로 팬들과 함께 풀어나갈 세계관의 시작을 담은 이번 영상에서 아일리원은 차분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자아내다가도 강렬한 걸크러시를 선사해 변화무쌍한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듣는 음악 외에도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보는 음악까지 선보일 아일리원은 ‘여섯 요정’다운 특별함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사랑’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특색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칠 전망이다.


앞서 아일리원은 트레일러를 통해 데뷔일과 데뷔 앨범명인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를 최초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한 아일리원은 티저 이미지, 뮤직비디오, 트랙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 총 6명으로 구성된 아일리원은 ‘다채로운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3월 15일 가요계에 출격한다.

사진=에프씨이엔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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