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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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연속 월드컵 진출' 한국 여자농구, 세계랭킹 13위로 상승

기사입력 2022.02.22 12:35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16회 연속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농구가 세계랭킹 1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FIBA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여자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431.3점을 기록하며 13위에 올랐다. 종전 순위보다 한 계단 도약했다. FIBA가 제작한 상위 20위 국가와 점수가 표기된 이미지에는 박지수의 모습이 포함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국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FIBA 여자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1승 2패로  A조 3위에 자리하며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월드컵은 오는 9월 호주에서 개최된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1964년 제4회 페루 세계선수권대회(현 월드컵)를 시작으로 1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궈냈다.

한편 여자농구 세계랭킹 1위는 미국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스페인, 호주 캐나다, 벨기에가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는 6위로 밀렸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중국이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일본이 8위에 자리했다.

사진=국제농구연맹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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