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자체 연습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
KIA 구단은 21일 "23일(수) 예정됐던 자체 연습 경기는 한파 예보에 따라 22일(화)로 앞당겨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 상황에 따른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생중계가 어려워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당초 KIA는 오는 23일 KIA 챌린저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었고 장정석 단장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날씨 영향으로 인해 연습 경기 날짜가 조정됐다.
자체 연습 경기 일정이 바뀌며 장정석 단장의 특별 해설 일정도 변경되었다. KIA는 "나머지 경기 일정은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장정석 단장은 26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에 특별 해설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KIA는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 전까지 자체 연습경기를 비롯해 총 5차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오는 26일과 27일 그리고 내달 8일,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와 연습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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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