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15
연예

킹덤, '오조룡' 문양 새긴 미니 4집 스케줄러…대서사시 예고

기사입력 2022.02.19 08:3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킹덤이 왕들의 귀환을 알린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19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의 일정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조룡 문양을 금으로 수놓은 스케줄러에 따르면 킹덤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멤버별 개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어 단체 콘셉트 포토, 비주얼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 킹덤은 앞서 '비의 왕국' 아서, '구름의 왕국' 치우, '눈의 왕국' 아이반의 이야기를 담은 3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번에는 멤버 단이 '변화의 왕국'을 이끌어 갈 차례다. 

특히 킹덤은 한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전작 뮤직비디오 쿠키 영상과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를 깜짝 공개, 전 세계 K팝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네 번째 왕으로 나선 단을 필두로 킹덤 멤버들이 미니 4집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2월 데뷔한 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명의 왕들'이란 팀명처럼 멤버 자체가 곧 킹덤의 세계관이다.

한편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