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0 02: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노래하는 파이터'로 불리는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탐나는 파이터로 '엠투엠' 멤버 정진우를 꼽았다.
지난 7일 오후 정진우의 미니홈피에는 KBS2 <남자의자격> 합창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두원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링 위에서 격렬한 스파링을 하는 모습과 스파링이 끝난 후 땀에 젖은 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진우는 사진 밑에 "두원이형 왈 넌 정말 탐나는 파이터야",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버릴까? 히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두원이 형은 노래하는 파이터, 난 노래했던 파이터..ㅋ"라며 방송이 끝난 뒤에도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진우의 미니홈페이지를 방문한 팬들은 "두분 보기 좋아요", "정말 친해 보이네요", "격투기 선수도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월 그룹 '2Face(투페이스)'를 결성해 디지털 싱글 '오빠가 미안하다'를 공개했던 서두원은 본업으로 돌아가 오는 4월에 열리는 로드FC 경기를 위해 운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엠투엠'의 정진우는 오늘 10일(목)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정진우, 서두원 ⓒ 엠투엠 정진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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