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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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성인ADHD 의심? "사실 제 정신상태가..." (금쪽 상담소)

기사입력 2022.02.11 14:01 / 기사수정 2022.02.11 14: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댄스 크루 라치카의 리더 가비가 성인 ADHD가 의심된다며 금쪽 상담소를 찾았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공개됐다.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가비는 "사실은 제 정신상태가..."라며 말문을 열었고 "과연 제가 성인 ADHD일까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윤지는 "스스로 성인 ADHD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가비는 "어렸을 때는 그냥 제 성격이겠거니 했다. 제 캐릭터고.."라며 "나는 좀 모르나보다 바본가보다~"라는 식으로 단순하게 몇몇 증상들을 넘겨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비는 "이후 성인이 되고 방송활동을 하며 문제점들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팀원들이랑 다양한 동작과 동선으로 구상을 해야 하는데 자꾸만 흐릿해지고 집중이 어렵다"고 밝히며 "생각을 하면 지우개로 누가 지우는것 같다. 사람들을 모아놓고 연습할 때 버벅거리는게 창피하고 싫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가비의 성인 ADHD 의심에 오은영 박사는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인지11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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