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지후가 선배 배우 한지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박지후가 출연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성인이 된 박지후는 "어제 졸업했다"는 근황으라 전했다. 더불어 '지금 우리 학교는' 인기를 실감하느냔 질문에는 "밖에 나가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면서도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다. 정말 좋다"고 답했다.
롤모델이 한지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외적으로도 정말 아름답지만 내적으로도 사회 좋은 일에 많이 참여해서 본받고 싶다"는 것.
그러면서 "성인 되고 한지민 선배랑 와인 한 잔 했다. 꿈인지 생신지, 성공한 덕후가 됐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