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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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유은성, 장인장모됐다…"20세 딸 결혼에 곧 할미각"

기사입력 2022.02.07 13:2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특별한 인연으로 맺은 딸의 결혼 소식에 감격했다.

김정화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009년도 6살 아그네스를 처음 만나 27살의 저는 엄마가 되었고, 2013년도 10살이 된 아그네스에게 아빠를 선물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정화 부부가 오랜 시간 후원한 아그네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한땔르 보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아그네스는 남편이 될 사람과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 김정화를 흐뭇하게 했다.

이에 대해 김정화는 "2021년 성인이 된 아그네스. 저의 후원은 끝났지만 여전히 저의 딸로 남아있다. 2022년 20살의 천사같은 아그네스가 이제 진짜 성인이 되어 어제 결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곁에서 함께하지 못한 속상함이 너무 크다. 코로나19가 괜찮아지면 바로 사위 보러 달려갈 거다. 장모가 된 나는 곧 할미각. 내 딸 보고 싶다"라고 아그네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김정화는 2013년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김정화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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