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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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키움맨, '악동' 푸이그 입국 현장[엑's 영상]

기사입력 2022.02.03 07:00 / 기사수정 2022.04.16 18:20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푸이그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푸이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이후 자가 격리가 해제되는 2월 13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전남 고흥 거금야구장으로 이동해 키움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쿠바 출신인 푸이그는 201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LA 다저스에 입단,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푸이그는 2013~2018년까지 6시즌 동안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절친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졌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861경기 3,015타수 834안타 132홈런 441득점 415타점 타율 0.277을 기록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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