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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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9’ 오늘(29일) 첫방, 새 시즌 차별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2.01.29 09: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가 오늘(29일) 첫 방송된다.

너홉 번째 시즌을 맞이한 ‘너목보’는 다양한 외형과 사연을 가진 미스터리 싱어들 중 몇 가지 단서만으로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23개 지역 및 국가에 수출되며 ‘K-포맷’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또한 각양각색의 초대 스타들이 ‘너목보9’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너목보9’에는 같은 공통점이나 연관성을 갖고 있는 특별한 조합의 스타들이 방문해 실력자 추리에 나선다. 

그 중 첫 번째 게스트로는 미친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는 은지원이 자신의 힙합 멘토인 타이거 JK와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 그리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종민과 함께 출연한다. 이후 ‘쎈언니’ 활동 당시 무대에 올라 합을 맞췄던 의외의 조합 제시와 모니카도 함께 출연한다는 것이 밝혀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 외에도 연예계에 숨겨진 친분과 인맥을 가진 특별한 조합의 초대 스타들이 출연, 각자 너무나도 다른 스타일의 추리를 펼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 라운드마다 미스터리 싱어들의 정체를 알 수 있는 힌트들이 주어지고, 이는 초대 스타들과 음치 수사대에게 도움을 주기도 혹은 혼란을 가중시키기도 한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라운드가 도입돼 초대 스타들을 더욱 헷갈리게 만들 예정이다. 바로 “음치의 고백” 라운드. 각 미스터리 싱어들이 음치라면 어떤 정체를 가지고 있는지 그 사연을 고백한다. 만약 음치가 맞다면 해당 고백은 진실이지만, 실력자라면 정체와 사연 모두 거짓말인 것. 미스터리 싱어들은 전문 연기자가 아님에도 너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줘서 실제 녹화 현장에서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는 후문. 초대 스타들은 물론 시청자들 또한 끝까지 실력자 추리에 혼란을 겪으며 프로그램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아홉 번째 시즌이지만 여지껏 보지 못했던 반전의 인물들이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해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겨줄 예정이다. 정체가 가려져있던 실력자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움과 감동의 무대를,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던 음치들은 웃음을 선사한다. 잊고 있었던 반가운 얼굴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까지 업그레이드 된 미스터리 싱어들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이들을 본 MC들은 손에 들고 있던 큐카드를 놓칠 만큼 놀랐다고 해 이들을 놀라게 한 반전의 인물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번 시즌 차별화된 관전포인트와 김종국, 유세윤, 이특, 3MC의 찰떡 호흡, 그리고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포맷의 힘까지, 새로운 ‘너목보9’ 첫 방송에 더욱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너목보9’ 첫 방송은 오늘(29일) 오후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Mne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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