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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빌딩 투자 귀재…"150억→700억 가치" (연중 라이브)[종합]

기사입력 2022.01.29 00: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송승헌이 '빌딩 투자 귀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억소리나는 빌딩 투자의 귀재' 스타 10인이 공개됐다. 

9위엔 박서준이 이름이 올렸다. 2020년 3월 도산공원에 있는 건물을 110억 원에 매입하며 건물주가 된 것. 현 시세는 150억 원이다.

8위는 정엽이었다. 그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건물을 2015년, 8억 원에 매입해 직접 카페를 차렸다. 2019년엔 해당 건물 시세가 22억이 됐다고. 해당 건물은 2019년 매각했고, 현재는 세입자로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7위 주인공은 이효리였다. 과거 갖고 있던 부동산을 매각한 자산이 73억이었던 이효리는 한남동 빌딩을 58억 원에 매입했고, 현 시세는 85억 원으로 알려졌다.

6위 유아인은 2016년 경리단길 건물을 58억 원에 매입했고, 현재 시세는 80억 원이 됐다. 또한 5위 태양은 2016년 재개발이 예정된 한남3구역의 상가건물을 77억 원에 매입했고, 현재 건물 가격은 150억 원으로 전해졌다. 


4위인 한예슬은 34억 원에 산 건물을 70억 원에 매각하는 등 단기 투자에 성공했다. 3위는 장동건. 한남동 빌딩을 126억 원에 매입했고, 11년이 지난 현재 해당 건물은 200억 원이 됐다. 

2위는 신민아가 차지했다. 2018년 55억 원짜리 건물을 매입한 바. 지금은 땅값만 100억 원으로 추측됐다. 1위엔 송승헌이 랭크됐다. 잠원동에 위치한 빌딩을 2006년 114억 원에 매입한 송승헌. 현재 350억 원까지 올랐다고. 또한 송승헌은 뒤편 건물을 36억 원에 매입하기도. 전문가는 대로변과 같이 건물을 신축한다면 233평, 700억 이상의 가치가 나올 것이라 추측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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