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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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작사가상 수상…"30대에도 재밌는 이야기꾼" 약속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기사입력 2022.01.27 19: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유가 작사가상을 받으며 올해에도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심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MC는 스테이씨 시은, NCT 도영, 재재가 맡았다.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저희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이 상을 굉장히 좋아한다. 작사를 시작한 이래로 저한테는 노래를 부르는 것 만큼이나 작사라는 게 정체성을 확실히 해주는 작업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작사 하는 게 제일 재밌기도 한데 제일 힘들기도 하다. '라일락'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뜻깊은 앨범이다. 20대를 총망라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으려고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애틋한 작업물을 언급했다. 

끝으로 아이유는 "계속해서 제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다. 그 분들께 실망드리지 않도록 30대에도 여러분들께 재밌는 이야기꾼 되어드리겠다. 30대 아이유가 작사가로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기대해달라"라고 당부를 전했다.

이날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는 NCT 127, NCT DREAM, STAYC(스테이씨), 레드벨벳(Red Velvet),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샤이니(SHINee),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오마이걸(OH MY GIRL), 이무진, 이찬원, 임영웅, 태연(TAEYEON), 호미들이 출연한다.


사진='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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