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1

벅스, 숨은 아티스트 코너에 '소리헤다' 선정

기사입력 2011.03.07 10:40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이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가 홈페이지 내 '숨은 아티스트' 코너를 통해 신인 가수 '소리헤다'를 지원한다.

벅스의 '숨은 아티스트'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이 뛰어난 아티스트를 발굴/선정해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다.


재즈, R&B, 국악, 힙합, 블루스,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공 중이다. 지난 2007년 4월 故 이진원씨의 1인 프로젝트 그룹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6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2월 말 '올해의 모던록' 앨범상을 수상한 9와 숫자들,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된 조이엄 및 디즈, 티비 옐로우, 김마스타 등 지금까지 여러 음악시상식에서 수상 및 후보에 오른 뮤지션들이 상당수 '숨은 아티스트' 출신이다.

이번에 '숨은 아티스트'로 선정된 '소리헤다'는 재즈랩이라는 장르의 기대되는 신인이다. 일본 재즈랩의 거장 故 누자베스(Nujabes)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오래된 재즈 LP에서 채굴한 소스를 가공해 빈티지한 느낌의 음악 질감을 제공한다.

1년 동안 야심 차게 준비한 데뷔 앨범을 통해 재즈와 힙합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15곡을 선보였으며, 여성 보컬과의 듀엣이 멋진 '별이 빛나는 밤에'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숨은 아티스트' 선정 기간 동안 벅스 홈페이지(http://music.bugs.co.kr/artist/80041601)를 방문하면 '소리헤다'의 'Night Lights'와 '별이 빛나는 밤에'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3월 23일까지 음악을 듣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트릿 브랜드인 클립즈 티셔츠를 제공한다.

'숨은 아티스트'로 선정되면 앨범 홍보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 기간인 3주 동안 홈페이지 내 다양한 영역에서 배너를 노출하며, 그 이후에도 직접적으로 아티스트의 음악 스타일과 장르 등을 설명하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이밖에 앨범과 관련한 이벤트 등을 지원한다.

네오위즈인터넷 서동인 팀장은 "숨은 아티스트 코너는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자신의 앨범을 홍보할 수 있고, 대중들은 알려지지 않은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며 "자신의 음악 스타일과 앨범을 알리고 싶은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숨은 아티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벅스 홈페이지(http://music.bugs.co.kr/holic/treas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만 곡의 음원과 약 2,300만명의 회원, 월 40만 명 이상의 유료회원을 자랑한다. 홈페이지 내 'Top 아티스트', '인터뷰', '공연 리뷰', '인물 사전', '숨은 아티스트', '벅스 투표'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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