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7 08:32 / 기사수정 2011.03.07 08:3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오지호가 10년 만에 탄 지하철에서 장지민을 만났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지호는 신논현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가야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그는 미션수행을 위해 지하철에 탑승했고, 10년 만에 지하철을 탄다는 그는 처음엔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다 곧 여유롭게 지하철을 배회하며 사람들을 구경하며 "10년 만에 지하철을 타본다"며,낯선 지하철에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지호는 런닝맨 미션 수행 중 우연히, 과거 KBS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함께 출연했던 장지민 양을 우연히 만났다.
깜짝 놀란 오지호는 "삼촌 티나?"라고 물었고 장지민 양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오지호 ⓒ SBS'러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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