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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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오디션', 인도 CBT 실시…인도 시장 공략 제대로 시작

기사입력 2022.01.18 16:1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클럽오디션'이 인도 CBT 실시를 진행,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18일 한빛소프트 측은 모바일 리듬댄스게임 '클럽오디션'의 인도 CBT(비공개사전테스트)를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Playpark Malaysia Sdn. Bhd. 주관으로 오는 2월7일까지 3주 간 안드로이드 및 iOS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지 게임명은 'Club Audition M INDIA'다.

Playpark Malaysia Sdn. Bhd.는 당사의 오랜 파트너사인 ASIASOFT의 인도 퍼블리싱 회사다. ASIASOFT는 현재 클럽오디션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서비스도 맡고 있다.

앞서 클럽오디션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1월3일까지 알파테스트를 통해 게임 설치·구동 및 기본적인 서버 안정성 등을 점검했으며 이번 CBT에서는 멀티플레이를 중심으로 게임의 전반적인 콘텐츠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받는다.

CBT에 앞서 티저 영상들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클럽오디션의 다양한 멀티플레이 게임 모드와 인도 현지 의상을 입은 캐릭터들의 댄스 장면 등이 담겼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댄스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K팝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친숙한 음악,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 팸(FAM)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 등이 특징이다.

인도는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정서와 문화가 강한 나라다. 또한 현재 인도 모바일 시장은 외출 자제와 재택시간 증가로 기분전환을 위해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성장하고 있다.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한 소통으로 게이머들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인도 유저들에게 클럽오디션은 그 어떤 게임보다도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라며 "CBT의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ASIASOFT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맞춤형 클럽오디션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한빛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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